[ 바로크와 낭만 그리고 현대 ] 바하 무반주 첼로곡과 쇼팽녹턴의 만남 Chopin Nocturne with Bach Suite No.1 먼가 제목이 거창하죠? +.+ 오래 전 컴퓨터 폴더 한 켠에 넣어 두고, 있는 듯 없는 듯 기분 좋은 무시를 했던 방대한 곡을 제 구독자분 '람보**니' 님께서 신청곡으로 신청해주시면서 다시 꺼내게 되었습니다 :) 두 번째 신청곡으로 인사드려요!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이번 곡은 클래식 두 곡을 모두 만나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. 저는 Bach Suite No.1 Prelude를 즐겨 듣습니다. 너무 유명한 곡이라서 더 많이 접하기도 하지만, 사람의 깊은 감정을 끌어내주는 곡이기도 한 것 같아요. 그리고 Chopin Nocturne Op.9 No.2의 멜로디는 너무나 서정적이고 유명한데요. 이 두 곡이 만났습니다. 바흐 무반주 첼로곡의 왼손 반주 선율과 쇼팽 야상곡의 오른손 멜로디가 만난 곡입니다. 그런데 대제목이 [바로크와 낭만 그리고 현대] 인 것 처럼 바로크와 낭만, 두 다른 시대의 클래식 작품이 만나 거기에 현대적인 요소까지 더하여졌습니다. 클래식은 그 자체로 너무나 훌륭하여 손을 댈 곳이 없습니다. 그렇지만 현대적인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다가가고 싶어서 이렇게 거대한 작품들을 감히 편곡해보았습니다. Bach & Chopin님께서 이 곡을 들으신다면 어떤 평가를 내려주실지 너무 궁금합니다. 추운 겨울, 이 곡이 무릎에 따뜻한 담요하나 더 얹은 듯 여러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Chopin Nocturne with Bach Suite No.1 (쇼팽과 바흐의 만남) Frederic Chopin
2023.07.05
Instruments
Piano 88keys
Difficulty
Expert
Pages
6
Lyrics
Not included
Sheet Type
2staves
Instrumentation
Solo
Chord
Not included
Period of use
90 day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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